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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진행시 가장 중요한것 - 운영사의 신뢰도- 위메프, 티몬 feat 큐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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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우웨어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 24-07-25 13:04

본문

큐텐 그룹이 드디어 일을 내고 말았다.


위메프, 티몬이 판매대금을 셀러(판매자)에게 결제를 못하고 있다.


눈치 빠른 판매 업체들은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판매를 취소하거나, 고객에게 구매취소를 요청하고 있다.

판매대금을 회수하기 난해한 상황에서 판매된 제품을 회수하고, 소비자와 위메프, 티몬에게 결제대금에 대한 분쟁을 밀어버리는 것이다.


정보에서 늦은 소비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연속되어 불만을 토로했지만, 결국 위메프, 티몬에 물리고 말았다.


이 사태의 주범은 상기 이커머스마켓의 운영주체인 큐텐그룹이다.


당금의 사태는 큐텐그룹의  무모한 지름의 결과이다.

큐텐은 미국의 이커머스플랫폼인 위시를 인수하면서 2,300억원의 대금을 마련해야 했다.


각설하고 결론은 큐텐그룹이 운영하는 이커머스마켓의 셀러(판매자)에게 지급해야 할 판매 대금에 손을 댄 것이다.

마켓 판매자들에게 결제해야 할 대금을 무모하게 소모한 후 대금 결제를 하지 못하자, 셀러(판매자)들이 대규모로 이탈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큐텐그룹 입장에서는 일단 쓰고 돌려 막자는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러나 결론은 판매자의 이탈과 소비자의 이탈로 귀결되고 있다.

돌려막기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 노우웨어의 판단이다.


계약된 PG사도 결제를 중단했다. 시중은행들도 셀러(판매자)가 요청하는 빠른결제 (매출한도 대출)을 중지해 버렸다.


위메프와 티몬에서 대형 매출을 일으키던 셀러(판매자)들은 벼랑 끝에 몰려버렸다.


알려진 바로는 5월달 판매분을 결제받지 못했다고 한다. 6월분 / 7월분 판매분까지 결제를 못 받는 사태가 진행된다면 대형사고가 되버린다.




ps KnowWhere :


노우웨어가 이커머스 관련 게시물을 작성할 때 빠트리지 않고 이야기 하는 것이 있었다.

운영사의 신뢰, 재무적 능력을 먼저 확인하고 이커머스 진입을 하라는 조언이었다.


큐텐과 같은 대규모의 자금을 움직이는 운영사가 이런 문제를 발생시켰다는 것은 차후 이커머스 시장이 쿠팡과 네이버로 극심하게 쏠린다는 의미한다.

 

우리나라 이커머스 시장에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돈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만한 기업들은 쿠팡, 네이버라고 모두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가 더욱 문제이다.

큐텐그룹이 재정적인 위기를 탈피하지 못하고, 기브업 해버린다면, 해당 이커머스에서 자본을 잃어버린 판매자, 소상공인, 유통기업들과 비즈니스를 함께하던 제품 공급 업체들 역시 치명상을 입을 것이다.


누가, 어떤 회사가 부도가 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랜덤 게임이 되버린 것이다.


예전 용산전자상가의 PC 부품 업체들은 이러한 리스크가 발생했을 경우 외상매입(여신)을 대규모로 일으켜 현금 부족을 해결하려 하려고 했었다. 

외상 매입하고 덤핑으로 팔아서 메꾸자 라는 단순한 논리로 임했다.

결론은 많은 PC부품 유통업체가 사기꾼이 되거나 망했다. 일부 소비자만 덤핑 제품에 희희낙낙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의 거래처가 갑자기 외상매입을 늘려달라고 요청한다. 당신은 긴장해야 한다.

외상 매입 결제텀을 뒤로 미루어 달라고 요청한다. 당신은 긴장해야 한다.

낯모르는 신규업체가 대규모 거래를 요청한다면 당신은 긴장해야 한다.


상기한 큐텐 그룹이 일으킨 현금 부족 태풍이 어느 업체를 강타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신의 거래처들은 안전한가?


큐텐 그룹 사태 관련 내용과 거래기업의 외상미수금이 악성채권으로 바뀌기 전에 판단하는 방법을 적은 블로그이다. 

도메인 : https://blog.naver.com/gbonds/223524829902 


지금은 각자 도생의 시대이며, 각자의 판단에 따라 살아남아야 한다.


오픈마켓 시장에서 누가 살아남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가 시장에서 알리, 테무의 공세를 방어할 기업은 어디가 될 것인가?


2024년 닭들의 한숨이 난무한 중복에 글을 남겨본다.


삼계탕 맛나게 드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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