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비행기 사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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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정비를 대충해서 생긴 사고
1990년 영국항공 5390편 사고
비행중 갑자기 조종석 창문이 뜯겨나가
기장이 말그대로 창밖으로 빨려나가 버렸고, 때마침 조종실에 들어와있던 승무원이 간신히 붙잡았으나
조종실 내부는 감압이 심해 조종석문이 뜯겨 열려버린 상황에
붙잡은 승무원도 그대로 동상에 실신 직전까지 간 심각한 상태에서
부기장의 비상착륙 후 전원 생존한 사건
(비상착륙 후 구출되는 기장의 모습의 재현도)
사고의 원인은 항공기 장비사가 조종석 창문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볼트를 잘못 가져와버렸지만
다시 가지러 가기도 오래걸리고 대충 눈대중으로 보니 비슷해보인다는 이유로
직경이 0.66mm 작고 길이가 2.5mm 짧은 볼트 90개로 창문을 고정하는 바람에 공중에서 뜯겨나갔다라고...
기장이 반지낀 손으로 창문에 붙은 모기를 쳤는데 항공기 전면 유리에 금이감.
기장이 창문에 붙은 모기잡으려 한대 쳤는데
창문이 깨짐
결국 항공기는 결항됐고 기장이 모기 잡는다 비행기 유리 깨먹은게 천만다행이라고
비행기 떳다 이랬으면 ㅈ될뻔
찾아보니 델타항공 N461SW
봄바디어 CRJ-200
반지 낀 손으로 쳤는데 유리에 금간 부위에 부딫힌걸로 추정된다는듯.
ps KnowWhere :
황당하지만 비행기 추락은 면한 사고들
이불 밖은 언제나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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